자연스러운 스타일을 구사하는 잭 마르벤(Zac Marben)의 거침 없음은 지미 페이지(Jimmy Page)의 기타 리프에 버금간다.

중앙 아메리카의 레일들을 박살내며 스노우보딩계에서 자신의 밑바탕을 만들기 시작한 잭은 지금까지 출간된 스노우보드 잡지들 중에 베스트 커버를 장식한 스노우보더로 언급된다.

[인터뷰]

어떤 부츠를 신고 탑니까?
Infuse, Hi-Standard.

좋아하는 반스 신발은?
Sk8-Hi, Authentic.

당신의 스노우보드 셋업은?
현재 저는 Slash 보드에 Union Force 바인딩과 Vans Infuse 부츠를 사용합니다.

이제까지 최고의 여행은 무엇인가요?
일본 북쪽의 섬인 사포로, 홋카이도로 갔던 첫 번째 여행. 눈도 정말 좋았고 그 곳의 사람들도 믿기 힘들만큼 친절했습니다.

좋아하는 반스 라이더는?
Darrell Mathes는 제 좋은 친구입니다. 이 친구가 좋아요.

하고 싶지만 못 하는 트릭이 있다면?
석탄을 금으로 만들기.

당신에게 일어난 최악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살던 아파트가 타버린 것. 같은 주에 어깨를 다치고, 지갑을 도둑맞았습니다. 최악이었죠.

스노우보드 외에 다른 취미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있나요?
매일 음악을 연주합니다. 주로 기타를요.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합니다. 가죽공예를 좋아하기도 해요. 가방과 벨트같은 것들을 만듭니다. 오토바이를 만들고 타는 것을 사랑해요. 자전거를 타는 것도요.

마지막에 읽은 책은?
The Giver.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있어야 하는 다섯 곡은?
Canned Heat – “Going Up the Country”
The Kinks – “This Time Tomorrow”
The band – “The Weight”
Jimi Hendrix – “All Along the Watchtower”
The Rolling Stones – “Under My Thu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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