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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WAY

OF

SEEING

‘우리들의 눈 Another Way of Seeing’은 보이는 눈과 보이지 않는 눈,
이 모두가 우리의 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활동하는 비영리 예술 단체입니다.
시각 장애인들도 미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반스는 비영리단체 '우리들의 눈'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커스텀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 장애를 가진 아티스트가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완성한 세 가지 커스텀 패턴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우리들의 눈' 측으로 전달되어 더 많은 시각 장애인에게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기회를 주는 데 사용됩니다.

신발 커스텀 하는 사진
신발 커스텀 하는 사진
어센틱 커스텀 사진
어센틱 커스텀 사진
올드스쿨 커스텀 사진
올드스쿨 커스텀 사진
슬립온 커스텀 사진
슬립온 커스텀 사진

우리들의 눈은 시각 장애인도

미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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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 x 이한나 그림작품 유진 x 이한나 그림작품
    유진 x 이한나

    밴드 까데호(Cadejo)의 라이브 연주를 실시간으로 감상했어요. 기타의 까랑까랑한 소리, 둥둥 거리는 베이스, 몸을 흔들게 하는 드럼의 리듬은 우리를 흥분시켰습니다. 한가운데 여러 가지 형태가 몰려있는 그림은 세 가지 다른 악기들이 모여서 쌓이고 섞이는 소리를 의미합니다. 바깥쪽의 네모난 형태는 마스크를 쓴 관객(우리)들을 나타내고, 밴드의 공연에 호응하며 함성을 내지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았어요. 관객으로 표현된 노란색 네모는 밝은 빛과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까데호의 연주가 만들어낸 빛이 우리를 감싸고 있는 듯했어요. 공간 안에서 그리고 작품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 신현빈 x JADE 그림작품 신현빈 x JADE 그림작품
    신현빈 x JADE

    서로의 경험이 다르더라도, 연결되는 지점의 감각이 존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우리는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내리쬐는 태양빛이 우리들의 교집합이었습니다. 모두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빛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따스함이 주는 안정과 편안함은 구름을 연상하게 했고, 우리는 함께 빛을 머금은 구름을 표현했습니다. 때때로 살아가는 방식이 극단적으로 다른 타인을 마주하는 것처럼요. 모두 겪는 아픔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겪는 고통의 정동이 따스한 빛으로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업했습니다.

    AUTHEN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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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별 x 홍지민 그림작품 박찬별 x 홍지민 그림작품
    박찬별 x 홍지민

    반스 워크숍과 함께 한 하루 속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처음 마주 앉아 인사를 나누고 신발 위에 그림을 새겨보던 아트 워크숍부터 눈앞에서 밴드 연주를 감상하고, 직접 드럼 소리를 경험해볼 수 있었던 그 순간 그리고 워크숍이 끝나가는 시간에 대한 아쉬운 감정까지 함께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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