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사전을 펼쳐 “스타일”이란 단어를 찾는다면 어떤 정의도 나와있지 않을 것이다. 오직 캘리포니아 베니스의 크리스챤 호소이(Christian Hosoi)의 사진만이 있을 뿐이다.

당신은 코핀 훨씬 위, 달나라로 가는 중간 쯤에서 80년대 총천연색으로 치장된 로켓에어를 하며 두 손을 꽉쥐고 있는 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절대 나이나 지형에 개의치 않는다. 당신은 이게 어떤 의미인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챤은 1981년에 프로로 승격하여 우리가 스케이트보드로 가능하다고 생각되던 것들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그는 거의 대부분의 기초 기술들이 어떻게 보여야 되는지를 재정립하였다. 그를 흉내내려 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아무도 절대 그를 모사할 순 없었다. 혜성같이 등장하여 스타덤에 오르며 대성공을 거두다가 갑작스럽게 추락하기까지 호소이는 지난 30여년간 스케이트보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다. 그리고 그의 멋진 컴백은 전세계가 그를 주목하며 다시 존경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도 모자라 그는 Transworld SKATEboarding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스케이트보더”의 쟁쟁한 이름들 중 4번째로 그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이제까지 가장 재미있었던 스케이트보드 투어는?
언제나 하와이가 최고다! 가족들과 친구들.

반스 팀 중 가장 좋아하는 라이더는?
Steve Caballero. 가장 오랫동안 생산되고 있는 시그네이처 신발과 멋진 스타일이 죽여준다.

하고 싶지만 못 하는 기술이 있다면?
Backside Tailslide와 Tre Flip.

스케이트보드 외에 관심사가 있다면?
가족들과 시간 보내기. 교회가기. 복음전도와 당구.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성경. 삶이고 강력하다. 마음이나 신경쓰이는 일이 있을 때 이는 그 생각을 포착하고 마음을 몰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