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W 바이 반스와 네이버후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드롭 선보여
불멸의 펑크 록 정신에 바치는 헌사
반스와 문화 선구자 및 혁신가들이 협업하는 전용 플랫폼인 OTW 바이 반스(OTW by Vans)가 실력 있는 일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네이버후드(NEIGHBORHOOD)와의 새로운 협업을 발표했다.
네이버후드는 반스와 다섯 번째 협업을 통해 OTW 바이 반스 최초로 버치와 블랙 컬러웨이를 적용한 올드스쿨 36을 선보인다. 영국 펑크 록의 전설인 섹스 피스톨즈(Sex Pistols)의 반항 정신에서 영감을 얻은 이 실루엣들은 록 다큐멘터리 ‘더 필스 앤 더 퓨리(The Filth and the Fury)’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어퍼에 적용한 ‘FILTH’와 ‘FURY’ 등의 강렬한 엠보싱 디테일이 특징이다.
또한 폭싱과 힐 카운터에는 두 브랜드를 정의하는 장인 정신과 유산을 기념하는 “CRAFT WITH PRIDE TOKYO EST 1994”와 “NEIGHBORHOOD CRAFT WITH PRIDE”라는 자랑스러운 선언이 새겨져 있다. 두 스타일 모두 프리미엄 올오버 스웨이드 어퍼로 마감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
오는 12월 20일부터 공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