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특유의 감성과 자연에서 받은 영감으로 디자인한 패턴이 더해진 컬렉션 선보여

반스(Vans)가 영국의 원단사 리버티 패브릭(Liberty Fabrics)과 함께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영국이 자랑하는 패션 아이콘이자 헤리티지 브랜드인 리버티 패브릭은 아서 리버티(Arthur Liberty)가 1875년 런던의 중심지 리젠트 스트리트 런던(Regent Street London)에 첫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시작된 원단 회사입니다. 150년이 흐른 지금 리젠트 스트리트 스토어는 런던의 유서 깊은 장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쇼핑과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명소가 되었습니다. 리버티는 언제나 브랜드의 기원을 소중히 생각하며, 무엇을 하든 원단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든 리버티 패브릭 프린트는 자사 디자인팀이 직접 제작한 핸드 드로잉 또는 페인팅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탄생한 프린트는 이탈리아에 있는 리버티의 날염 공장으로 넘어간 후 견고하고 질 높은 원단으로 완성됩니다.

풋웨어 컬렉션에는 반스 올드스쿨(Old Skool) 실루엣의 테이퍼드 버전을 기반으로 세 가지 감각적인 텍스타일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다채로운 컬러의 리버티 플로럴 패턴, 플로럴 패턴에서 영감 얻은 페이즐리 패턴, 패치워크 스타일의 패턴까지 총 3가지 컬러웨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어두운 플로럴 모티프를 활용한 여성용 어패럴 및 액세서리 컬렉션도 함께 선보입니다. 카라가 없는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뛰어난 셸 재킷에는 컬러 톤이 다른 체커보드 포켓 그리고 플로럴 패턴이 적용된 포켓과 커프 안감 디테일이 눈길을 끕니다. 반스와 리버티 오브 런던의 로고가 더해진 미니 백과 체커 패널 버킷 햇 등 액세서리 라인도 포함되어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습니다.

반스와 리버티 패브릭의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은 반스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스토어 그리고 일부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 49,000원 ~ 12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