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창의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지지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공개
전 세계 창의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지지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공개

반스 한국팀 스케이터 구현준을 포함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 조명한 캠페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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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가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지지하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이 광고는 창의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These Projects Are Ads for Creativity)’를 선보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아티스트, 뮤지션, 스케이터 등 국내외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는 반스 글로벌 앰버서더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반스는 스케이터 구현준의 그립 테이프 커스텀을 비롯해 드로잉, 도예, 뮤직비디오, 신발 커스텀, 디지털 애니메이션 등 각 앰베서더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반스는 일반적인 광고를 제작하는 대신 창의적인 인물의 순수한 창조적인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앰배서더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앰배서더 각자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립 테이프 커스텀 by 구현준

구현준은 스케이터이자 그립 테이프 커스텀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드로잉과 스케이팅 모두 다채로운 접근 방식과 강인한 표현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80년대의 현란한 스케이트 트릭을 주로 선보입니다. 메탈과 펑크 음악 그리고 기성 가치에 반하는 문화에 대한 사랑은 구현준이 작품 활동과 스케이트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이번 반스의 브랜드 캠페인의 앰배서더로 참여한 구현준은 세상에 하나뿐인 그립 테이프 커스텀을 선보였습니다. 아래 구현준의 인터뷰를 통해 캠페인 참여에 대한 그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립 테이프 커스텀에 소요되는 시간은?
어떻게 완성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빠를 때는 30분이면 완성할 수 있고, 가위질부터 꼼꼼하게 만들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작업 과정을 소개해달라.
우선 스케이트보드 데크 위에 그립 테이프를 어떤 식으로 부착할지 고민한다. 손으로 찢거나 도구로 모양을 만들어 잘라낸 후 보드 위에 붙인다. 전체적인 모양과 흐름을 살펴보면서 계속 반복한다.

작품에 대한 영감이나 주로 어디에서 얻는지?

스케이트보드 데크를 바꿀 때마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디자인을 구상하게 된다.
요즘은 특별히 동기나 영감을 따로 얻지는 않는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편이다.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생각이나 메시지는?
무언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냥 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가끔 사람들이 왜 이런 방법으로 그립 테이프를 붙이는지 묻곤 하는데, 그냥 나는 하고 싶어서 하는 것뿐이다.

오늘날 문화적 요소 가운데 특히 흥미로운 점은?
요즘에는 정말 흥미로워 보이는 문화 요소가 과거만큼 많은 것 같지 않아 아쉽다.

기회가 생기고 지원을 받는다면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가?
캔버스 위에 마커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스텐실을 해보고 싶다.

창작 활동을 하려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입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또 그런 말을 하는 타입도 아니다.
하지만 무슨 일을 하든 정말 그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면
그 일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하고 많이 연구해보는 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반스 스케이트 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제프 그로소, 끝내주게 멋지다.

정말 하고 싶은데 잘 안 되는 트릭이 있다면?
에그플랜트.

가장 좋아하는 반스 제품은?
스케이트-하이(Sk8-Hi).


DIY 베개 BY 애나벨 리

반스의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는 구현준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해 시간, 공간 그리고 현실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샌프란시스코의 르위나 베슈(Rewina Beshue), 생기 넘치는 그림이 그려진 베개를 제작하는 애나벨 리(Annabell Lee), DIY 방식으로 직접 자신만의 암실을 만들어 선보인 로스앤젤레스의 스케이트 포토그래퍼 앤서니 어코스타(Anthony Acosta) 등 전 세계 아티스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이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세라믹 꽃병 BY 랠리스 스탬스


핸드메이드 러그 BY 가우마더


애니메이션 초상화 BY 엘마 피엔드

반스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기념하고, 이를 작품으로 선보이는 모든 아티스트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반스의 2021 브랜드 캠페인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브랜드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