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바이 반스 X 바라쿠타 클래식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 출시
볼트 바이 반스 x 바라쿠타 클래식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 출시

클래식 스타일을 대변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선보이는 컬렉션 12월 10일 발매

반스(Vans)의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와 영국의 아이코닉한 브랜드 ‘바라쿠타(Baracuta)’의 클래식 풋웨어 & 어패럴 캡슐 컬렉션이 12월 24일에 출시됩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레인웨어 메이커로 잘 알려진 브랜드 바라쿠타는 골프웨어의 ‘스윙 재킷’으로도 불리는 상징적인 아이템, 지 나인(G9) 재킷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반스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바라쿠타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아 바라쿠타의 시그니처 로고와 프린트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

존(John)과 아이작 밀러(Isaac Miller) 형제는 영국 북서부에 위치한 산업 중심지에서 버버리(Burberry)와 같은 기성 브랜드를 위한 레인웨어를 생산했습니다. 1930년대에 ‘바라쿠타’라는 이름과 함께 자신들만의 독립 브랜드를 개발해 선보이기 시작한 밀러 형제는 각 제품마다 영문과 숫자로 이루어진 코드네임을 부여하는 등 다수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1937년에 바라쿠타의 가장 상징적인 재킷인 ‘지 나인’이 개발되었고, 이듬해, 밀러 형제는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랜 프레이저(Clan Fraser)’의 24대 치프 로바트와 계약해 재킷 안감에 그들의 상징적인 ‘프레이저 타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게 됩니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전체적인 바라쿠타 라인에 사용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이번에 선보이는 볼트 바이 반스 x 바라쿠타 컬렉션에도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풋웨어 컬렉션은 반스의 가장 상징적인 실루엣인 올드스쿨 VLT LX(Old Skool VLT LX)를 시작으로 스케이트-하이 VLT LX(Sk8-Hi VLT LX) 그리고 클래식 슬립-온 VLT LX(Classic Slip-On VLT LX)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습니다. 올드스쿨 VLT LX 스타일에는 클래식한 프레이저 타탄 패턴 위에 반스의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스케이트-하이 VLT LX은 바라쿠타의 재킷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 디테일을 더하였고, 클래식 슬립-온 VLT LX 스타일에는 프레이저 타탄을 재해석한 체커보드 패턴을 어퍼에 적용해 눈길을 끕니다. 체크무늬 셔츠와 가슴에 작은 자수를 새겨 놓은 폴로 티셔츠 그리고 프레이저 타탄 소재를 안감에 더한 초어 코트(Chore Coat) 재킷 2종까지 다양한 어패럴 아이템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반스의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와 바라쿠타의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은 12월 24일부터 일부 반스 오프라인 스토어 및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 119,000 ~ 485,000원.

판매처 정보
반스 스토어 압구정 (02-512-1578)
반스 신세계 본점 (02-310-5198)
분더샵(02-2056-1234)
스컬프 (070-8729-8801)
카시나(02-3444-6458)
웍스아웃 (02-310-5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