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x 카즈키 쿠라이시, 90년대 스케이트 문화를 조명한 협업 컬렉션 출시
추억의 스케이트보드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은 컬렉션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전 세계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하는 일본 디자이너 카즈키 쿠라이시(Kazuki Kuraishi)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뉴욕 스쿨 오브 비쥬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에서 디자인을 연마한 카즈키 쿠라이시는 일본으로 돌아와 우라-하라주쿠(Ura-Harajuku) 문화가 싹트고 있을 시기에 디자이너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앨범 커버를 출시하기도 했다. 카즈키는 본인 인생 그 자체로부터 영감을 얻어 모든 것을 창조하며, 록 음악과 예술에 대한 애정을 디자인에 구현한다. 전문 디자이너로서 미니멀리즘의 미학, 소재, 디테일, 장인 정신 등 세심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카즈키 쿠라이시는 이번 반스와의 협업에 관하여 "반스 트럭으로 스케이트보드 데크를 운반하며 스케이터들을 지원하고, 주변 텐트에서 머무는 물류 노동자들과 스케이트 경연 준비를 돕는 스태프들에 중점을 맞추고자 했다. 이들의 모습이 그래픽에 반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그래픽을 통해 8~90년대의 스케이트 문화와 당시의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왜냐하면 그 시기가 나의 긴 스케이트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스케이트 문화는 스트리트에서 시작되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새로운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반스 x 카즈키 쿠라이시 컬렉션은 어센틱(Authentic)과 스케이트-로우(Sk8-Low) 2종 실루엣의 풋웨어를 비롯해 어패럴 라인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카즈키가 가장 좋아하는 8~90년대 스케이트 그래픽 중 미소 짓는 얼굴, 우유갑 등을 독특한 방식으로 자수를 새긴 점이 특징이다.
추억의 스케이트보드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은 반스 x 카즈키 쿠라이시 컬렉션은 반스 온라인 스토어(vans.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5,000원~79,000원.
판매처 정보
반스 온라인 스토어 (va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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