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릴레이 형식으로 제작한 서프 필름 <카다브르 엑스키스(Cadavre Exquis)> 공개
반스 여자 서퍼들의 깊은 유대감이 담긴 풀 영상 11월 11일 선보여
<카다브르 엑스키스(Cadavre Exquis)> 예고편 감상하기 : https://youtu.be/35oPOiV-owA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가 잠시 멈추었던 시기, 반스 팀 서퍼들의 그림, 음악, 영상을 모아 제작한 서프 필름 <카다브르 엑스키스(Cadavre Exquis)>를 공개한다.
프랑스어로 우아한 시체라는 뜻을 가진 카다브르 엑스키스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와 이미지를 모아 예술 작품을 만드는 연상 기법의 하나로, 한 사람이 제작한 작품에 이어 다음 사람이 이어 제작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제목 그대로를 반영한 이번 필름은 락다운 기간 동안 자신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함께 찾으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출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카다브르 엑스키스 필름에는 리-안 커렌(Lee-Ann Curren), 마르고 아라몬트-투쿠(Margaux Arramont-Tucoo), 아이나라 아이마트(Ainara Aymat), 레이라 헐스트(Leila Hurst), 로라 미그노(Lola Mignot), 푸아 데소토(Pua Desoto), 카리나 로준코(Karina Rozunko), 벨라 켄워시(Bella Kenworthy), 한나 스콧(Hanna Scott), 홀리 웡(Holly Wawn), 첼시 우디(Chelsea Woody) 등 재능 있는 각 여성 출연진들의 서핑 영상, 예술 작품 및 음악이 담겨있다. 사운드트랙은 커렌과 스콧이 작곡한 오리지널 트랙이 포함되었고, 카이로스 크리처 클럽(Kairos Creature Club)의 아요(AYO)와 글렌 마이클 반 다이크(Glenn Michael Van Dyke), 레나 시몬(Lena Simon), 그리고 클로에 테베닌(Chloé Thévenin), 마이아 이바(Maia Ibar), 티 레아테레트(Thee Leatherettes), 빅 조앤(Big Joanie), 클로비스 도니제티(Clovis Donizetti), 세실레 마스텔란(Cécile Mastelan)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영화 속 필름과 예술 작품은 등장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으로, 그들은 직접 디렉팅하고, 음악에 대해 소통하고, 작곡하고, 녹음했다. 2개월 동안 각자의 친구나 가족들에게 촬영을 부탁해 집이나 당시 지내고 있던 곳에서 서핑 장면을 찍었다. 아이디어 구상에서 엔딩 크레딧까지 모든 과정이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물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우리의 우정, 우리의 서핑, 우리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증거로 남았다. 또 직접 만나는 것이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우리를 훨씬 더 가깝게 연결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Lee-Ann Curren
수많은 서퍼가 참여해 의의를 더한 반스 서프 필름 <카다브르 엑스키스>의 예고편은 반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풀 영상은 11월 11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