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디바인 에너지’ 컬렉션 선보여

반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디바인 에너지’ 컬렉션 선보여

전 세계 여성을 지지하는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 2월 25일 출시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이하여 디바인 에너지(Divine Energy) 컬렉션을 2월 25일 출시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 경제, 문화, 정치적 업적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날이다. 반스는 나이와 성 정체성을 불문하고, 이 뜻깊은 날을 비롯하여 일 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전 세계 여성을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다.


반스의 세계 여성의 날 컬렉션은 중성색과 패치워크 디테일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여러 커뮤니티의 단결을 나타내고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모든 이를 포용한다. 풋웨어는 올드스쿨(Old Skool) 2종과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 스케이트-하이(SK8-Hi) 실루엣으로 총 네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갈색 솔리드, 플로랄, 반스 시그니처 체커보드 패턴 프린트를 패치워크로 적절히 결합했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된 ‘투사, 몽상가, 치유자, 리더, 옹호자, 멘토, 연인(fighter, dreamer, healer, leader, advocate, mentor, lover)’ 등의 단어가 새겨졌다. 특히 스케이트-하이 실루엣은 왼쪽 힐 카운터에 ‘우리는 모두 여성에게서 태어났다(We all come from a ♀)’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마감 디테일에는 남성도 여성도 아님을 나타내는 심볼을 통해 포용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아일렛과 ‘팀원, 연인, 파트너, 친구, 어린이, 옹호자(teammate, lover, partner, friend, child, advocate)’ 단어가 새겨진 폭싱 패턴이 적용되었다.


반스는 몽상가, 파트너, 친구 혹은 옹호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성과 관련된 지지자 모두를 기리고 ‘오프 더 월(Off The Wall)’의 세계로 환영한다. 이번 컬렉션의 어패럴 및 액세서리는 드릴 초어 재킷, 보이 프렌즈 티셔츠, 롱 슬리브 티, 티커 삭스(Ticker Sock)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정서를 강조하기 위해 롱 슬리브 티 및 숏 슬리브 티셔츠에는 억압받거나 차별당하는 사람이나 모임들의 연합을 의미하는 알리십(allyship)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들어갔다. 또한 세계 여성의 날 티커 삭스는 올-오버 프린트 패션 크루 삭스 스타일로, 컬렉션 전체의 룩을 완성한다.

반스는 성, 인종, 계급을 뛰어넘는 창의적 자기표현의 고취를 목표로 하며, 여성에게 영향을 끼치는 점에 이목을 끌어오는 것과 전 세계 여성의 힘과 정신을 기리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이 통합되기를 희망한다. 이번 컬렉션 제품의 판매 수익 중 2.5%를 모아 연령대에 상관없이 여성을 지원하는 기관인 타이즈 재단(Tides Foundation)에 최대 2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선보인 디자인 에너지 컬렉션은 2월 25일부터 반스 온라인 스토어(vans.co.kr)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9,900원 ~ 10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