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지구의 날 기념 ‘에코 포지티비티’ 컬렉션 출시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 에너지를 담은 어패럴 & 풋웨어 컬렉션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에코 포지티비티(Eco Positivity)’ 컬렉션을 4월 7일 출시한다. 반스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환경적 도리에 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풋웨어와 어패럴로 다채롭게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지속 가능성을 향한 여정으로, 제품군 모두에 유기농 소재와 재생 소재를 적용했다. 풋웨어는 환경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실루엣인 서클 비(Circle Vee)를 비롯해 어센틱(Authentic), 스케이트-하이 테이퍼드(SK8-Hi Tapered), 올드스쿨 테이퍼드(Old Skool Tapered) 4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컬렉션의 풋웨어를 대표하는 서클 비는 유기농 면 48%와 삼 47%의 니트 소재 어퍼, 그리고 식물성 기름에서 추출한 바이오 기반 폼 70% 이상으로 제작한 풋베드가 특징이다. 또한 러버 아웃솔의 소재인 천연고무는 지구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고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입증된 지속 가능성 공정법을 따르는 공급원에서 가져왔다.
에코 포지티비티 어패럴 역시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자재를 선택했다. 에코 포지티비티 롱 슬리브 티와 반팔 티셔츠는 유기농 면을 사용했고, 에코 포지티비티 워크 셔츠와 반바지는 유기농 면 캔버스에 프린트를 넣은 패널과 자수로 장식했다. 빈티지 포대자루를 새롭게 활용하는 업사이클링에서 영감받은 내추럴 컬러웨이에 ‘우리는 함께 피어난다(We Bloom Together)’와 ‘변화 만들기, 변화되기, 주민의식 갖기(Make a Difference, Be the Change, Act Locally)’ 등 긍정적인 문구의 그래픽을 반복적으로 넣은 것이 특징.
반스는 진정한 자아 표현에서 비롯되는 ‘오프 더 월(Off The Wall)’ 슬로건을 따르며,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로, 반스에게 지구의 날은 환경이 지닌 가치를 더욱 느끼기 위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반스는 에코 포지티비티 컬렉션을 통해 청년 문화에 영감을 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제품과 시스템을 추구해야 할 목표를 다짐했다.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반스의 에코 포지티비티 컬렉션은 4월 7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Vans.co.kr)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45,000 ~ 13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