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새로운 울트라레인지 VR3 컬렉션 출시
엄격한 소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선보이는 울트라레인지 VR3컬렉션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새로운 울트라레인지 VR3(UltraRange™ VR3)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구를 사랑하는 반스는 더욱 강력한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울트라레인지 VR3를 탄생시켰으며, 특히 제품의 최소 30%는 소싱된 재생 가능 및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다는 엄격한 소재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 이렇게 소재부터 제작 방식까지 지속 가능성을 유념해 선보이는 이번 울트라레인지 VR3는 차이브(Chive)와 코블스톤(Cobblestone) 2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었다.
반스는 창의적인 여정의 일환으로, 서핑보드 쉐이퍼 페페 리바스(Pepe Rivas)와 협업하여 서핑보드 초기 형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폼 스크랩 폐기물 등 재생 재료 사용에 대한 접근법을 이해하고자 했다. 페페와 반스는 소재, 프로세스 및 전반적 영향을 재고하여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공유했다.
재설계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울트라레인지 VR3에는 식물성 원료에서 일부 추출한 최소 50% 이상의 바이오 기반 EVA 폼으로 만들어진 에코쿠시(EcoCush™) 미드솔이 사용되었다. 또한, 지구에 끼치는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증명된 지속 가능 관행을 준수하는 공급처로부터 소싱한 천연 고무를 사용해 만든 완전히 새로운 에코와플(EcoWaffle™) 고무 컴파운드를 사용하였으며, 반스만의 그립력과 내구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니트 소재를 적용한 어퍼는 오가닉 코튼 50%, 재활용 PET 36%, 재활용 나일론 14%로 제작되었다. 전통적인 컷앤소(cut and sew) 방식의 어퍼 대비 제작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LWG(Leather Working Group)로부터 공수한 환경 책임 등급 골드 또는 실버 이상의 가죽을 사용했다. 이번 시즌 울트라레인지 VR3는 울트라레인지만의 착화감 중심의 실용성을 자랑하면서도 지구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법이 강조된 제품이다.
엄격한 소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선보인 새로운 울트라레인지 VR3컬렉션은 반스 온라인 스토어(vans.co.kr)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12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