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프로 스케이터 리지 알만토의 위상을 담은 새로운 스케이트 필름 <온워드> 공개
리지가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장편 필름 리지 특유의 스타일을 강조하는 동시에 스케이터로서의 위상을 담은 스케이트 필름
All Photos: Anthony Acosta
리지 알만토의 <온워드> 스케이트 필름 자세히 보기: https://www.vans.co.kr/thelizzie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반스의 프로 스케이터인 리지 알만토(Lizzie Armanto)의 위상을 담은 새로운 스케이트 필름 <온워드(Onward)>를 공개했다. 저명한 영화 필르머 그레그 헌트(Greg Hunt)가 감독하고 크리스 그렉슨(Chris Gregson) 그리고 TJ 가스킬(TJ Gaskill)이 촬영을 도맡은 <온워드>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지의 스케이트보딩을 다각도로 담아내며 리지의 업적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리지가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장편 필름인 <온워드>는 겸손하고 성실한 접근 방식, 고유한 스타일 및 어떠한 트릭도 성공시키는 집요함 등 리지를 유명하게 만든 다양한 요소를 보여준다.
헌트는 “리지가 부상을 극복하고 현재의 위치에 이르는 과정을 지켜보며 놀라움을 느꼈다. 또한 크리스 그렉슨과 TJ 가스킬이 촬영한 영상으로 작업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이러한 조합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렉슨은 리지의 스케이트만큼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필름을 창조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덧붙이며, 친구와 동료 스케이터 등 가까운 이들과 보내는 시간뿐만 아니라 온워드가 촬영된 다양한 장소 등 여행에 대한 리지의 사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마미 테즈카(Mami Tezuka)와 악셀 크루즈버그(Axel Cruysberghs)가 출연하는 이번 필름은 스케이트 커뮤니티 및 친구와 가족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리지의 고마움을 담고 있다.
시사회를 앞두고 리지는 이번 프로젝트가 자신에게 지니는 의미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예전에는 촬영이 내가 ‘충분히 잘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처럼 느껴졌던 반면 이번에는 내 자신에게 스스로 증명하고 내가 부상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과정으로 느껴졌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상당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소규모의 인원이 참여했지만 모두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열정을 전파한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이번 시즌 초, 반스와 리지는 리지의 첫 번째 시그니처 스케이트보드 실루엣인 더 리지(The Lizzie)로 대표되는 새로운 슈즈 및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였다. 해당 컬렉션은 인클루시브 젠더리스 제품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며 스케이트보드는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한편, 리지는 잡지 <트랜스월드 스케이트보딩(TransWorld SKATEboarding)>의 표지를 장식한 최초의 여성이자 몇 년 만에 처음으로 <트레셔(Thrasher)>의 표지 모델로 등장한 여성, 그리고 토니 호크의 루프를 완성한 최초의 스케이터 등과 같은 수많은 ‘최초’의 기록을 자랑하며, 선구자이자 많은 이들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
아이코닉한 여성 스케이터, 리지 알만토의 위상이 담긴 스케이트 필름 <온워드>의 감상 및 시그니처 스케이트 슈즈 더 리지 컬렉션은 반스 온라인(Vans.co.kr/the-lizzie)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