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바이 반스 x 디튼 앤서니 크리스, 볼링에서 영감받은 협업 컬렉션 출시
누스쿨 VLT LX과 에스씨에스 LX 를 포함한 풋웨어 및 어패럴 컬렉션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의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가 LA 기반의 뮤지션, 디튼 크리스 앤서니(Deaton Chris Anthony, DCA)의 복귀를 환영하며, 오는 12월 9일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뮤지션이자 디자이너인 디튼 크리스 앤서니는 90년대 힙스터 감성을 재현하는 아티스트로서, 신디사이저로 특유의 개성이 담긴 음악을 만든다. 이번 협업 컬렉션에는 그의 고향인 캔자스 주에 경의를 표하는 한편 볼링의 한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최고 점수인 300점을 얻는 퍼펙트게임을 향한 자신의 여정을 담았다.
디튼 크리스 앤서니는 오늘날 우리가 사랑하는 유명 팝 스타들의 히트곡 프로듀서가 되기 전부터 캔자스를 자신의 고향이라고 밝혀왔으며, 고향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단 한 가지, 즉 볼링이라고 생각했다. 12세에 이미 캔자스 주에서 또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그는 고등학교에서 볼링부 주장이 되어 계속해서 실력을 연마했으며 지역 대회에서는 286점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후 LA로 주 활동 무대를 옮긴 앤서니는 자신의 창조적인 감성을 쫓기 시작했으며, 볼링에 패션 스타일을 접목하는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볼링에 대한 열정을 재발견했다. 앤서니는 이번 볼트 바이 반스와 협업 컬렉션에서 볼링화와 비슷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한 풋웨어 에스씨에스 LX(OG SCS LX)를 선보인다. 레드, 화이트, 블루의 세 가지 톤으로 구성된 페블 레더 소재 어퍼와 벨크로 클로저가 눈에 띄는 에스씨에스 LX의 뒤꿈치 부분은 킥백(Kick-Back)스타일로 접어 신을 수 있도록 라벨을 프린트하였으며, 볼링 시 착용할 수 있도록 볼링 패드 장착이 가능한 사이프 검 솔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어린 시절 캔자스에서 잔디를 깎던 추억에서 누스쿨 VLT LX(Knu Skool VLT LX)의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누스쿨 VLT LX는 잔디를 깎으면서 생긴 잔디 얼룩을 연상시키는 기름 처리된 가죽 어퍼가 특징인 화이트 컬러의 슈즈이다.
완벽한 룩을 완성하기 위해 앤서니는 의류 레퍼토리를 확장하는 한편 어패럴 및 액세서리 5종도 함께 선보인다. 2-in-1 티셔츠부터 박시 플리스 후디에 이르기까지 앤서니의 DIY 감성에 충실한 각 제품은 믹스 앤 매치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난 2021년 반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이 광고는 창의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These Projects Are Ads for Creativity)’에 참여한 바 있는 앤서니의 어린 시절에서 영감받은 볼트 바이 반스 x 디튼 크리스 앤서니 컬렉션은 오는 12월 9일부터 반스 압구정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12,000원 ~ 239,000원.
판매처 정보
반스 압구정 (02-512-1578)
반스 바이 웍스아웃 스토어 (02-337-8336)
케이스 스터디 02-205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