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x 팀버랜드, 첫 번째 협업 컬렉션 출시
반스의 하프 캡과 팀버랜드의 유로 하이커가 만나 신개념 하이브리드 실루엣 탄생
Photo by Cian Moore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VF 패밀리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12월 20일 출시한다.
지난 1년간 반스의 아이코닉한 스케이트 슈즈, 하프 캡(Half Cab)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온 반스는 그 대단원을 장식하기 위해 반스는 팀버랜드와 함께 절반은 스케이트 슈즈, 절반은 하이킹 부츠인 독특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실루엣인 반스 x 팀버랜드 하프 캡 하이커(Half Cab Hiker)를 선보인다.
Photo by Cian Moore
컬렉션의 키 실루엣인 하프 캡 하이커는 하프 캡과 팀버랜드의 유로 하이커에서 영감을 받았다. 1988년에 출시된 유로 하이커는 가볍지만 놀랍도록 튼튼한 하이킹 부츠로, 유로 하이커의 부츠 툴링 위에 추가된 하프 캡의 ⅝ 컷 어퍼, 메탈 아이스테이와 투톤 컬러의 라운드 스타일 부츠 끈이 특징이다. 또한 각 슈즈는 캔버스와 팀버랜드의 프리미엄 가죽 소재의 조합으로 제작되었다. 안감은 50%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리보틀™ 소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였다. 마지막으로 패딩 처리된 가죽 삭라이너와 고무 러그 아웃솔 등 반스와 팀버랜드 고유의 디테일을 적용하여 룩을 완성했다.
Photo by Cian Moore
한편 팀버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6인치 방수 부츠(6" Premium Boot)를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하여 하프 캡 하이커와 함께 선보인다. 반스는 1973년에 최초 출시된 6인치 부츠에 스트리트웨어, 작업복, 스케이트 스타일을 결합해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반스 스케이트보딩 x 팀버랜드® 6인치 부츠는 블랙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제품의 DNA를 관통하는 ‘미팅 인 더 미들(Meeting in the middle)’이라는 콘셉트는 캠페인 에디토리얼에서도 나타난다. 유명 사진작가 시안 무어(Cian Moore)가 촬영을 도맡았으며 햇볕이 내리쬐는 반스의 캘리포니아 본사와 웅장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팀버랜드의 뉴햄프셔 본사 중간에 위치한 네브라스카 교외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오마하에 기반을 둔 프레시전 스케이트보드(Precision Skateboards)의 소유주인 필 버처(Phil Burcher) 등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반스 스케이트보딩 x 팀버랜드 컬렉션은 12월 20일부터 반스 온라인 스토어(vans.co.kr)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219,000원 ~ 308,000원.
판매처 정보
반스 온라인 스토어 (vans.co.kr)
반스 압구정 (02-512-1578)
팀버랜드 온라인 스토어 (timberland.co.kr)
팀버랜드 롯데월드몰점 (02-3213-4335)